북한 공훈국가합창단과 청봉악단이 합동출연한 공연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공훈국가합창단과 청봉악단이 합동출연하는 초대공연이 지난달 31일 러시아 차이꼽스끼 명칭 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보도했다.
이날 공연에는 이고리 모르굴로브 외무성 부상과 끼릴 스제바노브 극동발전성 국무비서 겸 부상, 알렉산드르 마제고라 북한주재 러시아 대사, 김형준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 등이 참석했다.
공연은 양국 국가연주에 이어 1부와 2부로 나뉘여 '내 나라 제일로 좋아'와 '아리랑' 등이 연주됐다.
통신은 "청봉악단의 가수들이 공훈국가합창단의 배우, 연주가들과 함께 출연하는 관현악과 여성중창과 합창, 러시아 노래 연곡 '평화를 위하여'는 장내를 흥분의 도가니로 끓게 했다"고 전했다.
광복 70주년과 러시아 전승절 70돌을 맞아 북한 공훈국가합창단이 청봉악단의 주요배우들과 함께 지난 달 28일 전용기를 이용해 러시아를 방문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