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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온천을 만나다, 규슈 온천 명소 TOP3

  • 2015-08-25 16:54

땡처리닷컴, 부산출발 규슈 2박3일 상품 특가 판매

(사진=JNTO 제공)

 

일본열도를 구성하는 4대 섬 중 가장 남쪽에 있는 섬 규슈(큐슈). 약 4만 2163㎢의 광대한 면적만큼이나 규슈는 다양한 지형에 따라 각각의 특징과 아름다운 간직한 자연 명소가 곳곳에 산재돼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온천. 운젠다케와 아소산 등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화산이 많으며 몸에 좋다는 천연성분이 함유된 온천물은 일본에서도 손꼽힌다.

◇ 일본 최고의 온천도시 '벳푸'

규슈지방 북동부 오이타현에 자리한 도시 벳푸에는 '온천의 꽃'이라 불리는 유황을 직접 재배하는 곳이 있다. 유노하라 하는 유황재배지가 바로 그 곳. 오두막에서 유황을 생산하는 제조법은 세계에서 유일한 것으로 일본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유노에서 제조된 유황은 약용효과가 뛰어난 천연의 입욕제로서 각종 피부병과 발진, 무좀, 류마티스 관절염, 근육통, 신경통에 효과가 뛰어나다.

벳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지옥온천. 밥솥지옥이라고 불리며 옛날에 이 지옥의 열기를 이용하여 신사나 사찰의 밥을 지었다고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간직한 관광명소다. '족욕'과 다양한 온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JNTO 제공)

 

◇ 소박한 시골 온천마을 '유후인

아기자기한 규슈대표 온천마을이자 일본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인기 온천 여행지다. 소박하면서도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잘 나타난 예쁜 가게들이 많아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해발 약 1584미터의 유후다케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에 기념품 숍과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해 있어 온천 뿐 아니라 추억을 쌓기에도 제격인 곳.

유후인에선 온천 뿐 아니라 킨린호수도 인기다. 호수바닥에서 차가운 샘물과 뜨거운 온천수가 동시에 솟아오르는 유후인을 대표하는 호수로 새벽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진=JNTO 제공)

 

◇ 온천마을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소팜 빌리지'

규슈 중서부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산 중턱에 위치한 아소팜 빌리지. 해발 350미터지점의 광대한 100만평의 부지 위에 '사람·자연·건강'을 테마로 만든 곳이다. 약 1만 미터제곱의 부지에 330동의 돔형 호텔이 있는 숙박 시설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빌리지 내의 아소 화산온천에는 남녀 각 1,000미터제곱 넓이에 노천탕이 각 5개, 실내 온천탕이 각 5개씩 있는데 그 시설이나 규모가 규슈 제일이다.

땡처리닷컴이 부산출발 규슈 온천여행 3일 상품을 35만9000원(총액운임 기준)특가에 선보인다. 다음달 13일, 16일, 23일 출발 가능한 이번 상품은 제주항공을 이용하며 벳푸, 유후인마을, 아소팜빌리지를 비롯해 아소대관봉, 캐널시티, 후쿠오카 등을 방문한다.

전일정 숙박 및 식사비, 해외여행자 보험 등이 상품가에 모두 포함되며 기사 및 가이드 경비는 별도다.

문의=땡처리닷컴(02-3705-8833/www.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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