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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항공 인천~프라하노선 황금노선 ‘짭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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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항공 A330-300

     

    대한항공이 지분 참여를 하고 있는 체코항공의 인천~프라하 노선이 2년만에 흑자노선으로 전환했다.

    요세프 신착 체코항공 사장은 최근 체코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천~프라하 노선이 운항을 시작한지 2년만에 가장 수익성이 높은 노선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해 1월부터 7월까지 인천~프라하 노선의 탑승률이 77%였던 반면에 올해 같은 기간 93%의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익성 또한 대폭 개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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