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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칼렛 요한슨-라이언 레이놀즈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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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월부터 교제 …5일 대변인 통해 약혼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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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쌍의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23)이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영화배우 라이언 레이놀즈(31)와 약혼했다.

    요한슨의 홍보담당자인 마르셀 파리소는 5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을 통해 두 사람의 약혼 사실을 확인시켜줬다.

    피플지는 보스턴에서 새 영화를 촬영중인 라이놀즈가 최근 요한슨에게 청혼했다고 전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BestNocut_R]

    두 사람은 5일 밤 뉴욕에서 열리는 한 공식행사에 나란히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이날 공식적인 약혼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아일랜드'' ''내니 다이어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 보인 요한슨은 오는 20일 첫 데뷔 앨범인 ''레이 마이 헤드(Lay My head)''의 발매와 함께 가수로의 변신을 앞둔 상태.

    지난해 겨울 국내에서도 개봉한 ''저스트 프렌드''와 올 봄 개봉한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등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 얼굴을 알려온 레이놀즈는 새 영화 ''파이어 플라이스''와 ''엑스맨 오리지널-울버린''에도 캐스팅 된 상태다.

    이에 앞서 피플지는 지난 달 요한슨과 레이놀즈가 맨해튼의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부활절에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요한슨은 그동안 미국 프로야구팀 양키스의 간판스타 데릭 지터와 영화배우 조쉬 하트넷, 라이언 필립,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수 많은 스타들과 염문설을 뿌려왔다. 라이놀즈는 지난 2004년 같은 캐나다 출신인 록가수 앨라니스 모리셋과 약혼했지만 지난해 파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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