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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영 이어 동생 효영도 "MBK 떠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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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영(자료사진)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출신 효영(본명 류효영)이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이하 MBK)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효영은 최근 MBK 김광수 대표 프로듀서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효영은 파이브돌스 해체 후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와 관련 MBK 관계자는 3일 CBS노컷뉴스에 "효영이 보낸 내용증명을 확인했다.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당황스럽다"며 "내부적으로 대응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영은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의 쌍둥이 동생이다. 화영은 지난 2012년 7월 일명 '티아라 왕따 사건' 이후 MBK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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