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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이번 주 日 머물며 '원톱 체제' 위한 내부 단속

    승기 이어가기 위한 작업...3월 태국 면세점까지 성과 드라이브할 듯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후계자 자리를 놓고 벌어진 형의 반란을 제압한 뒤 일본에 머물며 내부 단속을 벌이고 있다. 다음 주쯤 귀국해서는 공식 입장발표를 하거나 직원들에게 동요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롯데 고위 관계자는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의 반란을 제압한 뒤 일본 롯데를 단속할 필요가 있는 만큼, 신 회장이 이번 주에는 일본에 머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긴급이사회를 열고 기존 '신동빈 원톱 체제'를 재확인한 것에 이어 이사진과의 회의 등 일본 롯데에 대한 통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신 전 부회장과의 표대결도 염두에 두고 우호세력을 확고히 하는 작업이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서 이사진을 장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분율만 놓고 보면 형 신 전 부회장과 호각세다. 이미 일본 언론에서는 신씨 형제가 지분 매입 경쟁에 나섰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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