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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경산 37.9도, 올들어 최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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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와 경북지역 대부분 30도 웃돌아

    자료사진(대구 수성구청 제공)

     

    26일 경북 경산의 수은주가 37.9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에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산을 비롯해 영천 신령면 37.3도, 칠곡 36.3도, 군위 35.2도, 대구 35.1도, 구미 34.6도, 안동 34.2도를 기록하는 등 13곳이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와 경북도내 12개 시군에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지난 24일 대구 등지에 처음으로 시작된 열대야도 사흘째 계속되겠다.

    27일은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5~30㎜의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지청은 "당분간 대구와 경북 전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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