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대전시, 계족산성 등 대전의 꼭 가볼만한 곳 40곳 선정

 

대전시는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전의 꼭 가볼만한 곳 4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 향토사학자, 관광종사자 등 의견 수렴과 현지 확인을 통해 후보지를 선정하고 직원대상 설문조사, 간부회의 의견 반영,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40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의 꼭 가볼만한 곳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역사명소, 문화명소, 생태환경명소, 과학명소 등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먼저 역사명소로 △산성의 도시 대전,계족산성 △최초의 사회복지기관 미륵원 △조선 예학의 요람 동춘당 △조선의 정원서재, 송시열의 남간정사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터와 동상 △옛 대전형무소의 망루,우물 △수운교의 성지 천단 △500년 장묘문화 이사동민속마을 △옛 충남도청과 근현대사전시관 등 9곳이다.

문화명소로는 △대전역과 추억의 가락국수 △호국공원 국립대전현충원 △세계 유일의 효테마파크와 족보박물관 △현대미술의 거장 고암 이응로 미술관 △세계 최대 규모의 전통 종악기 카리용 △대한민국 3대 빵집 성심당 △화폐박물관 △지질박물관 △100년 역사 도심속 전통시장 유성5일장 △대전예술의 전당 △천연기념물센터 등 11곳이 선정됐다.

생태환경명소는 △세계인의 힐링캠프 계족산 황톳길 △대전의 3대하천과 자전거길 △도심속 라듐온천 유성온천 및 족욕체험장 △종합테마파크 오-월드의 사파리 △메타세콰이어 숲 장태산 자연휴양림 △녹색생태 관광지 대청호 오백리길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보운대와 대동하늘공원 △도심속 비밀정원 한밭수목원 △대전둘레산길 300리 △금강로하스 에코파크 등 10곳이다.

마지막으로 과학명소는 △KAIST와 수퍼컴퓨터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해시계, 원자시계 △국립중앙과학관과 천체투영기 △대전시민천문대와 굴절망원경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나로호 △대전엑스포과학공원과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과 우리나라 국제 GPS기준점 △한국기계연구원과 자기부상열차 등 10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선정된 가볼만한 곳을 시민에게 홍보하는 것은 물론 전국의 여행작가와 트레블러, 여행관련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