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정용화가 중국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는 21일 "정용화가 국내 연예인 최초로 중국 시트콤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중국 시트콤 '초사남사(Diors Man)' 시즌 4에 중국 인기 방송인 대붕의 친구로 깜짝 출연한다. '초사남사' 측은 "정용화는 중국 문화를 매우 잘 이해하고 있으며 중국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출연을 제안하게 됐다"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초사남사’는 중국 인터넷 코믹 시트콤으로 매 회 독립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탕웨이, 판빙빙과 독일 배우 마르티나 힐(Martina Hill) 등 전 세계 유명 스타들의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모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