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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앱 깔린 스마트폰, 'T가드'로 치료하세요"

IT/과학

    "악성앱 깔린 스마트폰, 'T가드'로 치료하세요"

    • 2015-04-09 16:00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SK텔레콤[017670]과 협력해 스마트폰 이용자의 악성앱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 체계'를 구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는 악성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감염 사실을 안내하고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10일부터 SK텔레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 이용자에게는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T가드'(스미싱 차단앱)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된다.

    2014년 9월 이전에 출시된 스마트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SK텔레콤 'T스토어'에서 T가드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악성앱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려면 ▲ '출처 불명' 문자나 URL은 클릭하지 않고 삭제 ▲ 신뢰할 수 없는 앱 다운로드·사이트 방문 금지 ▲ 스미싱 차단앱·백신앱 설치 및 스팸차단 서비스 활용 등의 조치를 취해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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