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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치매지원센터 해운대백병원에 위탁 운영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7일 오후 2시 기장군청에서 해운대백병원(병원장 황윤호)과 '기장군 치매지원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해운대백병원은 기장군보건소 장안보건지소에 설치된 치매지원세터를 운영하게 됐다.

해운대백병원은 센터장인 신경과 전문의 등 5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치매노인과 가족을 관리하고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주민 치매예방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탁운영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장군은 사업 평가를 거쳐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치매예방과 관리사업을 통해 기장군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노인이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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