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명랑고양이협동조합은 4월4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오!묘한공작소에서 오픈기념 일일마켓을 가졌다.
오!묘한 공작소는 고양이의 복지와 캣맘의 권익을 신나는 문화로 풀어 보려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날 열린 오픈 마켓에선 고양시캣맘협의회와 명랑고양이협동조합에서 길고양이의 구조 치료비지원, 유기고양이의 입양사업, 또 고양이 복지를 위한 여러 활동들을 위해 고양이 쉼터인 쉘터와 캣맘들의 사랑방, 그리고 수익사업을 위한 오!묘한 공작소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명랑고양이협동조합 장나라 명예이사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 진 곳인 명랑고양이협동조합을 많이 응원주고 또 성공하고 번창해서 좋은 사례가 되고 또 고양시 길고양이 친구들과 유기동물들을 많이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단체가 됐으면 좋겠다"며 축하인사말을 건넸다.
고양시 명랑고양이협동조합 서주연 대표는 이번행사에서 "고양시 명랑고양이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그곳에서 하는 첫 프로젝트로 오묘한공작소라는 사무국 겸 콜렉트샵을 열었다"며 "길고양이 내지 유기고양이를 입양 또는 상담하는 쉘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내심 기대감을 전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민아씨(고양시 일산 동구)는 "유기묘를 후원하는 취지도 좋은 것 같다"며 "와보니까 사은품도 많이 주고 사료나 간식도 많이 팔고 재미있는 장난감들도 많아서 좋다"고 밝혔다.
전은영(고양시 일산 동구)씨도 "도착해서 보니까 다양한 물건들도 저렴히 팔고있고 평소에 예쁘게 봤던 고양이 소품들도 비싸서 못사서 못샀던 것들도 많이 세일을 하고 있어 좋다"며 축제같다고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배우 최강희(패치코리아 대표)와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백수련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민서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자신들이 갖고 있는 물품등을 경매로 부치는 등 자리를 빛내주었다.
[영상제작] = 노컷뉴스 이재원PD(www.nocu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