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어느 유명 배우가 이 곳으로 허니문을 떠났다 라는 소문이 퍼지면 유행처럼 그 지역이나 호텔이 인기를 얻곤 한다. 이렇듯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많은 관심을 끌게 되며 그들의 안목을 궁금해 하곤 한다.
까탈스럽고 화려하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들은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할리우드 배우가 사랑하는 곳이라면 더욱 특별한 곳일거라는 기대감 마저 든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이탈리아 알프스의 수많은 호수 중에 가장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코모 호수는 할리우드 온 레이크 코모라고 알려질 만큼 할리우드의 셀러브리티들의 별장이 있는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알프스의 투명한 물빛과 푸른 산자락 사이에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알록달록한 집들의 어울림은 한없이 매력적이다. 할리우드 셀레브리티의 안목이 돋보이는 곳에서 허니문을 즐긴다면 더욱 특별한 허니문이 될 터.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특히 체르노비오에 위치한 빌라 데스테는 럭셔리 호텔 답게 최고급 편의 시설과 역사, 섬세한 서비스를 자랑한다. 500년이라는 긴 시간의 역사를 가진 빌라 데스테는 우디 앨런을 비롯해 샤론 스톤,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우리에게 익숙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알프레도 히치콕 영화감독은 여름 휴가를 늘 이곳에서 보낼 정도였다고 한다. 대리석과 화려한 샹들리에로 꾸며진 호텔 내부는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궁전에서 머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고풍스러운 가구와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품격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다. 특히 역사가 깊은 정원은 책의 소재가 될 만큼 아름답다.
한편 코모 호수의 최고급 호텔 빌라 데스테를 이용하는 허니무너를 위해 엔스타일투어에서는 룸 업그레이드와 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02-57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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