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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130년 료칸, 오타루 야경과 노천온천의 매력

  • 2015-03-24 15:53

재패니안, '오타루 료칸 긴린소우 자유여행' 소개

(사진=재패니안 제공)

 

창업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해도 오타루의 전통료칸 긴린소우는 항구 야경과 '북쪽의 영빈관'이라 불릴 만큼 최상의 서비스로 이름 높은 곳이다.

북해도 서해안 일대의 청어 조업이 한창 활기를 띄던 메이지 시절 축조된 개인 저택이 료칸 긴린소우의 시작이다. 저택 건설 당시 큰 규모와 우아한 외관에 사람들이 감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이후 시간이 흐르며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고 오랜 역사와 더불어 오타루의 아름다운 전망으로 여행객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료칸 긴린소우는 60m 높이에 위치해 있어 오타루항은 물론 오타루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이시카리(石狩)항을 바라보는 대형 노천 암석탕 온천 또한 인기가 높고 평판도 좋다.

긴린소우의 객실 수는 총 18개다. 특히 신관 최상층을 독점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특별실은 규모가 크고 전망이 좋다. 이와 더불어 6개의 신관 화실은 히라이 미사키의 야경을 즐기기에 좋고 솔바람 향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본관 별관에 마련한 특별실의 경우 객실을 둘러싼 두방향의 넓은 툇마루에서 이시카리 만의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다. 넓은 온청탕이 딸린 것도 객실의 매력이다.

이 밖에도 일본식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층 화실과 서양식 화실 등 여러 가지 타입의 객실이 준비돼 있다.

료칸 긴린소우의 온천시설로는 본관 지붕에 솟은 망루와 함께 야경이 아름다운 노천탕과 오리엔탈 스타일의 대욕장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북해도의 풍부하고 신선한 식재료의 이점을 살린 어패류를 중심으로 한 가이세키 요리가 투숙객에게 위해 제공된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북해도(홋카이도) 전통 료칸 기획전의 일환으로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에서 '오타루 료칸 긴린소우 자유여행 4일' 상품을 139만9,000원(유류할증료 포함 총액운임)부터 선보이고 있다.

대한항공 인천~삿뽀로 왕복항공권과 더불어 료칸 긴린소우(신관 화실) 1박과 조석식, 5성급 호텔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 2박과 조식, 여행자보험, 북해도 자유여행 책자 등을 모두 포함한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특히 일본인 코디네이터가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등을 반영한 '나만의 맞춤일정표'를 제공해준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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