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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사계절 피는' 옥상 노천온천탕에서 休

  • 2015-03-17 16:21

최고급 료칸 텐세이엔, 천공대노천탕·정원 풍경 일품

(사진=재패니안 제공)

 

텐세이엔은 도쿄 인근의 유명 온천마을 하코네에 위치한 전통료칸이다. 옥상의 천공대노천탕과 정원이 잘 갖춰져 있어 풍성한 사계절 풍경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다.

객실은 스탠다드 객실에서 가족단위로 이용이 편리한 일본+서양식 객실 그리고 노천탕 딸린 객실 등 여행객의 규모나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스탠다드 객실에는 일반타입 외에도 두 개의 방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트 대응객실이나 욕실과 화장실 입구의 면적을 넓게 만든 유니버셜 타입 등이 있다. 조금 더 호화롭게 텐세이엔의 원천수를 만끽하고 싶다면 노천탕이 딸린 객실을 선택하면 된다.

료칸 텐세이엔이 자랑하는 온천시설인 천공대노천탕은 옥상에 위치해 개방감이 넘친다. 꽃이 피는 봄과 초록이 우거지는 여름,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서 눈이 쌓이는 겨울까지 이곳의 투숙객들은 사계절 하코네 풍경을 즐기면서 천연온천욕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대형 창문이 특징인 실내대욕장에서도 풍경을 감상하면서 온천욕을 할 수 있고 부부나 가족단위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전세욕장도 구비돼 있다.

이 밖에 텐세이엔의 정원에는 두 개의 폭포와 사랑을 이뤄주는 것으로 알려진 타마다레신사가 있어 여행의 운치를 더해준다. 5종류의 유카타렌탈 서비스와 에스테틱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식사의 경우 석식과 조식으로 제철 재료를 충분히 활용한 스페셜뷔페를 맛볼 수 있다. 뷔페의 메뉴는 일식·양식·중식 등 다양한 스타일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라이브 키친에서 초밥, 텐프라, 철판구이 등을 바로바로 만들어줘서 가장 맛있는 상태로 먹을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료칸 텐세이엔 여행상품으로는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에서 부산출발 료칸 최저가 기획전의 일환으로 준비한 '도쿄 료칸 텐세이엔 자유여행 3일'이 있다.

가격은 3월21일 기준 82만9,000원(유류할증료 포함 총액운임)이다. 료칸 텐세이엔의 노천온천 딸린 객실 1박과 조석식, 도코 호텔 고탄다 1박, 일본항공(JAL) 김해~도쿄 나리타 왕복항공권, 호텔 뷔페 사루 석식 이용권, 여행자 보험, 도쿄 자유여행 책자 등을 포함한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특히 일본인 코디네이터가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등을 반영한 '나만의 맞춤일정표'를 제공해준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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