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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산을 이루다…중국의 '화산'

  • 2015-03-17 16:21

5월 황금연휴엔 중국 서안 여행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봄을 재촉하는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달력을 넘겨보니 5월이 반갑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화요일 또는 월요일이어서 연휴가 많기 때문이다.

징검다리 휴일인 어린이날에는 월요일에 휴무를 사용해 아이들을 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흔한 게임기나 장난감보다 값지면서도 온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신선한 선물이 될 수 있다.

중국 서안은 진시황릉과 병마용 등의 역사적 유적지가 많아 아이들에게 여행을 겸한 산 역사 공부도 되는 관광지로 제격이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아이들 역사 탐방만을 위해 3시간 비행이 아쉬운 부모님을 위해서는 화산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중국의 5악 중 하나인 화산은 화강암으로 된 악산인데 한 덩어리가 산 전체를 이루고 있어 더욱 놀랍고 신비로운 곳이다.

악산이라도 아이들과의 등반을 걱정할 것은 없다. 북봉과 서봉에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등반 및 하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물섬투어에서 마련한 '서안/진시황릉/병마용/화산 4일 또는 5일' 상품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며, 42만 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업계 최저가로 다녀올 수 있는 알뜰 패키지로 5월의 선물을 미리 예약해보자.

문의=보물섬투어(02-2003-2000/www.bomu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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