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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초등생 유괴·살인 사건의 피해자 우예슬(9)양의 장례식이 17일 오전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시신 일부가 발견되지 않아 장례를 미뤄왔던 우양 유족들은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양의 장례식은 안양시 메트로병원에서 치러진 뒤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해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있는 우양의 시신은 16일 메트로병원으로 인도돼 하루동안 빈소가 차려진다.[BestNocut_R]
유족들은 그동안 우 양의 시신 일부가 발견되지 않아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미뤄왔으나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에도 불구하고 시신 일부가 발견되지 않자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우양 어머니는 안양경찰서 홈페이지 게시판에 "예슬이 장례라도 예쁘게 치러서 하늘에서 편히 쉴 수 있게 제발 우리 예슬이좀 빨리 찾아주세요"라고 호소,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