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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태어난 고양 원더스 1093일 간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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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감독과 그가 이끌었던 한국최초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뜨거운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파울볼'이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특히 영화 '파울볼'을 통해 고양 원더스구단 해체를 둘러싼 의문 등이 스크린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야구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파울볼'은 온갖 시련에도 야구라는 꿈을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는 ‘야구의 신(野神)’ 김성근 감독과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1,093일간의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2011년 9월 창단한 고양 원더스는 한국 최초의 비상업적 독립야구단으로 프로야구 신인 선발에서 지명받지 못하거나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선사한 꿈의 구단이다.

    구단 출범 당시 최향남, 김수경 등 프로야구 스타급 출신 선수들과 전직 대리운전 기사, 헬스 트레이너 등 독특한 이력의 선수 구성으로 ‘외인구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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