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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금 영화 새 역사 쓰는 '엄마들 포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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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6일 개봉 앞서 성애 스틸 공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한 장면. (사진=UPI 코리아 제공)

     

    '엄마들을 위한 포르노'로 불리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성애 장면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26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과거 아픔을 지닌 27세의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21세의 아나스타샤 스틸(다코타 존슨)의 관능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한 장면. (사진=UPI 코리아 제공)

     

    중년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원작 소설은 출간 석 달 만에 '다빈치 코드' '해리포터' 시리즈의 판매 기록을 제치고 전 세계적으로 30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영화 역시 개봉에 앞서 '어벤져스' '다크 나이트' '아바타'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예매율을 모두 갈아치우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단기간 최고 오프닝 예매율을 경신했다. 먼저 개봉한 나라들에서는 역대 2월 최고 오프닝 기록,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한 장면. (사진=UPI 코리아 제공)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모두 4장으로 주인공 크리스천 그레이와 아나스타샤 스틸의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그레이를 인터뷰하러 간 아나스타샤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레이 역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순수한 매력을 지닌 아나스타샤에게 점차 이끌리게 된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한 장면. (사진=UPI 코리아 제공)

     

    둘은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로맨틱한 첫 키스를 나눈 것을 계기로 점차 거부할 수 없는 관계로 치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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