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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장관들, 전문성 명망 갖춘 적임자들"



국회/정당

    새누리당 "장관들, 전문성 명망 갖춘 적임자들"

    권은희 대변인, 2·17 개각에 기대감 표명

    왼쪽부터 홍용표 통일비서관,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자료사진)

     

    새누리당은 17일 단행된 일부 개각에 대해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사력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환영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집권 3년차를 맞아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이같이 논평했다.

    그는 "새로 내정된 장관 후보자들은 전문성과 명망을 두루 갖춘 인사로 판단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야당에 "향후 인사청문 과정에서 흠집내기식 정치공세나 무분별한 의혹 부풀리기는 지양돼야 한다. 성숙한 검증 태도를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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