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대통령실

    이완구 "청와대가 인사 다하면 총리 관둘 것"

    • 0
    • 폰트사이즈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1일 인사청문회에서 "청와대가 인사를 다하고 총리를 형식적으로 만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 질문에 "(그렇게 되면) 총리를 그만 두겠다. 그만 두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임명제청권 행사와 관련해 "현실적으로 (인사검증) 기구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과 여러 통로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인사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안돼 있다면 보강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통과도 안됐는데 말하기 경솔하다. 진중하게 생각하겠다"고 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