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항구 및 해변 전경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예술가들이 사랑한 프랑스 니스라 하지만 굳이 예술가가 아닌 일반인이 보더라도 니스는 충분히 설레는 곳이다.
지중해의 햇살이 가득한 해변과 찬란한 빛을 쪼개는 잔잔한 파도 그리고 새하얀 자갈이 깔린 해변과 같은 색의 하얀 집들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뤽상부르 궁전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예술가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휴양지임에 틀림없다. 더군다나 현대의 니스는 수많은 국제선과 국내선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공항이 지척인데다 파리를 비롯한 마드리드, 아비뇽 등의 주요 도시에서 TGV 등의 열차로 연결되어 있다.
덕분에 니스는 코트 다쥐르를 여행하기 위한 거점 도시로써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 예술가들 뿐 아니라 전세계 여행자들의 발길과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게 됐다.
마리 앙투아네트 별궁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고급 호텔들은 니스 해변가의 프롬나드 데장글레에 많이 모여 있는데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은 트램이나 버스 등으로 가능하다. 우리에게는 이색체험이 되는 트램 이용 자체도 관광이 되므로 자유여행자에게는 니스에서의 일거수 일투족이 즐겁기만 하다.
니스 해변에서의 휴양을 전후해 시내를 관광하는 것도 좋은데 구시가가 옛 모습 그대로 남겨져 있으므로 꼭 들러보길 권한다. 중세시대의 건축물과 이를 배경으로 한 노천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겨보며 느긋한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칸의 구시가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엔스타일투어에서는 아름다운 니스를 비롯해 모나코와 아비뇽을 거쳐 아를, 마르세유, 엑상 프로방스 등 남 프랑스를 속속들이 볼 수 있는 '프랑스 남부 7일'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에어프랑스를 이용해 파리로 입국하고 암스테르담에서 출국하는 왕복 항공권과 시내 중심 호텔에서의 5박 및 조식이 포함된 상품가는 196만 원부터 시작된다.
유류할증료와 세금 그리고 니스~아비뇽, 아비뇽~마르세유 구간 열차티켓 2등석이 포함된 금액으로 엔스타일투어 고객에게는 공항~호텔간 픽업서비스도 1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문의=엔스타일투어(02-578-5843/
www.nstyl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