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민속촌 공식 페이스북 화면 캡처)
'이번엔 구미호다!'
'거지 알바', '노비 알바'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생으로 화제를 몰고 왔던 한국민속촌에서 최근 '구미호 알바'가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국민속촌 공식 페이스북에는 '구미호 알바'의 일상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구미호 알바'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뽐내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민속촌 측은 "민속촌 구미호의 팬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면서 "구미호 사진을 올려달라는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와 일상 사진을 올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민속촌은 2일 "요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민속촌 '구미호 알바'의 애교 영상을 올린다"면서 민속촌 내에서 활약 중인 구미호 알바의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11만을 넘기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다양한 알바로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한국 민속촌은 지난 2013년 "한번 하면 짜르기 전까지는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 마약 같은 알바가 있다"고 '개꿀알바 거지알바' 채용 글을 소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