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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창조단지 모델로 만들 것"



대구

    "구미공단, 창조단지 모델로 만들 것"

    [신년대담] 남유진 구미시장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은 20일 대구CBS시사프로그램인 <라디오세상읽기>에 출연해 "구미공단을 재창조하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창조단지'의 대표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에 대한 반대 입장도 분명히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는 750만 평이라는 거대한 공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장용지가 부족한 상황" 이라며 " 5공단 조성과 4공단 확장단지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남 시장은 또 "구미 산업의 다각화라는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 탄소섬유, 3D프린팅 등 IT융합산업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1공단을 창조융합단지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남 시장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핵심시설인 만큼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미래 먹거리 산업을 주도할 '창조산업단지'의 대표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시장은 끝으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과 관련해 "수도권 규제를 규제로 봐서는 안되며, 헌법에도 보장된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정책을 펴야 할 것"이라면서 수도권규제 완화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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