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北 김정은,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시찰…"질 개선하라"

北 김정은,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시찰…"질 개선하라"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평양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시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체육인을 위한 식품공장인 평양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김 제1비서는 "공장을 둘려보고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은 체육부문뿐아니라 나라의 식료공업을 발전시키는 데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공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장에서는 체육인들의 영양관리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식료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며, 그 질을 부단히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평양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시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김 제1비서는 또 "공장에서는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껌을 비롯하여 체육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하며,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는 식료품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통신은 "청춘거리에 건설돼 2011년 10월에 조업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은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들을 대량적으로 생산하는 종합적인 식료가공기지라고 소개했다.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평양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시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이날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 리일환 당 근로단체부장과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김여정 부부장이 동행했으며, 김영훈 체육상과 신용철 체육성 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이들을 공장에서 맞이했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

    제 21대 대통령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