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대해 '신선하다'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9일(금) 밤 11시 방송된 '칠전팔기 구해라' 1화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포함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1.4%, 최고 2%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칠전팔기 구해라’ 1화에서는 아버지의 유작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꿈인 여주인공 구해라(민효린 분)와 죽마고우 쌍둥이 형제 강세종(곽시양 분), 강세찬(B1A4 진영)의 이야기, 그리고 ‘슈퍼스타K2’ 슈퍼위크에서 ‘칠전팔기’라는 이름으로 한 조를 이루게 된 헨리(헨리 분), 장군(박광선 분), 이우리(유성은 분)의 오디션 장면과 강렬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특히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을 주름잡았던 인기 대중가요가 다양하게 편곡되거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김원준의 ‘show’로 오프닝 씬을 화려하게 장식, 이어 ‘Music is my life(임정희)’가 여러 명의 ‘슈퍼스타K2’ 오디션 지원자들의 성대를 거쳐 새로운 음악으로 탄생하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해라의 오디션 곡이었던 ‘기억 상실(거미)’, 해라와 세찬의 듀엣곡으로 감미로운 느낌으로 재 탄생한 ‘당신과 만난 이날(임기훈)’, ‘칠전팔기’ 멤버들이 빠른 비트로 편곡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승환)’까지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또 오프닝 씬에서 보여준 거대 몹(Mob)씬, 휴대폰 벨소리, 구두 소리 등 사물이나 주변의 작은 소음도 멜로디와 비트로 변신하는 등 실험적인 음악씬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맛깔스럽고 찰진 편집으로 화면에서 눈을 떼게 하지 못하는 ‘김용범’표 편집도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라면서 '칠전팔기 구해라'에 대해 대체로 호의적인 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