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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바일·하드웨어 광고 '이래서 효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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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광고효과가 지난해 모바일과 하드웨어 광고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9일 미국 광고효과 조사기관인 에이스 메트릭스가 발표한 '올해의 브랜드'를 보면 삼성전자의 광고는 모바일과 하드웨어 부문에서 평균 61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는 70만명의 소비자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방영된 광고 7천여건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에이스 메트릭스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광고가 놀라울 정도로 혁신적인 기능을 전략적으로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방수(Water Resistant)'를 주제로 한 갤럭시S5 광고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에 물이 들어가는 상황이 얼마나 자주 있는지 보여준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 갤럭시S5 광고는 739점을 받아 모든 부문의 광고를 통틀어 매긴 순위에서도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광고가 '최고의 모바일 기기 광고 탑 20' 가운데 12건이나 차지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TV와 노트북 등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광고 역시 1위에 올랐다.

    다양한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놀라는 장면을 마치 삼성전자의 커브드(곡면) TV를 보고 감탄한 것처럼 만든 광고 '곡면(Curved)'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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