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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락...유가 하락에 유로존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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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뉴욕증시 급락...유가 하락에 유로존 불안감

    • 2015-01-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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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하락에 유로존 불안감까지 더해지면서 뉴욕 증시가 2% 가까이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지수는 331.34포인트 (1.86%) 하락한 1만7501.65로 장을 마쳤다.

    S&P지수는 37.62포인트(1.83%) 떨어진 2020.58, 나스닥지수는 74.24포인트(1.57%) 하락한 4652.57을 기록했다.

    지수 급락은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추락의 여파가 컸다.

    당장 엑손모빌과 쉐브론 등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폭락세를 보였고 유가 하락으로 세계 경제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감도 함께 확산됐다.

    이날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거듭하며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0.04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장중 한때 배럴당 49.95 달러로 5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원유 공급 과잉 상태에서 산융국의 감산 움직임이 없어 현재 바닥선으로 여겨지던 50달러선은 물론 40달러, 심지어 30달러 아래로 추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켓워치는 원유 가격이 배럴당 2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는 더욱 얼어붙었다.

    오는 25일 예정된 그리스 총선거에서 유로존 탈퇴 계획을 밝힌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 집권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불안감을 확대시켰다.

    이 때문에 유로존 증시도 2~3%대의 급락세를 보였고 그리스 증시는 5.63%나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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