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좌)와 마르게타 이글로바(우). (영화 '원스' 스틸컷)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음악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뮤지컬 '원스'를 관람한다.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이들은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스웰시즌의 콘서트를 앞두고 내한했고, 뮤지컬 '원스'에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어 오는 9일 뮤지컬 '원스' 한국 공연을 관람하기로 했다.
실제로 뮤지컬 '원스' 음악 작업에도 참여했던 이들은 비영어권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원스'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공연이 끝난 후 관객에게 무대 인사를 전하고, 행운의 좌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운의 좌석 선물로는 스웰시즌과 한국배우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은 물론 사인이 담긴 '원스' OST 세트, 스웰 시즌 콘서트 티켓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RELNEWS:right}
뮤지컬 '원스'팀은 “영화 속 가이와 걸을 실제로 만나는 것을 항상 꿈꿔왔는데, 이뤄지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관객 분들도 뮤지컬 '원스'의 감동에 더하여 ‘Falling Slowly’의 진짜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까지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뮤지컬 '원스'는 오는 3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5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 스웰시즌 콘서트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