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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응천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

 

정윤회씨 국정개입 문건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2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3차장)은 정윤회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의 직속 상관인 조응천 전 비서관을 재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5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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