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쉐프샤우엔 풍경 (사진=KRT여행사 제공)
모로코의 산토리니라는 별명을 가진 파란 마을 쉐프샤우엔(Chefchaouen).
해발고도 660m에 자리 잡은 쉐프샤우엔은 1400년대, 모로코 북부를 공격하는 포르투갈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된 작은 요새로 만들어 졌다.
이후 1930년 그라나다에서 기독교의 박해를 피해 대규모의 무슬림과 유대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해오면서 그들에 의해 이슬람의 전통 색깔인 초록색이 입혀졌던 건물들은 온통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모로코 쉐프샤우엔의 파란색 건물 (사진=KRT여행사 제공)
쉐프샤우엔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만끽하기 가장 좋은 곳은 구시가지인 메디나(Mediana)다. 중세시대의 도시구조를 갖춘 곳으로 이주민들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동심을 자극하는 미디움 블루의 골목길 사이에 자리 잡은 각종 상점과 카페들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모로코 쉐프샤우엔의 골목길과 상점 (사진=KRT여행사 제공)
쉐프샤우센 관련 상품으로는 KRT여행사의 '스페인·포르투칼·모로코 14일' 여행상품이 있다.
오로지 KRT여행사에서만 선보이는 일정으로 쉐프샤우센 뿐 아니라 스페인 최고 휴양지 산세바스티안, 아름다운 순백색의 작은 마을 미하스, 구겐하임 미술관이 있는 빌바오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08만 5,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전일정 호텔 숙박, 관광지 입장료, 식사,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한다.
자세한 사항은 KRT여행사 홈페이지(
www.krt.co.kr)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KRT여행사 유럽팀(02-2124-5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