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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에이핑크, 공중파 음악방송 싹쓸이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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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 에이핑크, 공중파 음악방송 싹쓸이 자축

    "1위 공약 내세웠던 콘서트 계획 중"

    3사 트로피 인증 사진(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중파 3사 음악방송을 휩쓴 걸그룹 에이핑크의 기세가 무섭다.

    11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월 첫째 주 진행된 모든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에이핑크 멤버들의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에이핑크는 각 음악프로그램에서 박효신, 슈퍼주니어 규현, GD X 태양 등에 음원으로도 밀리지 않으며 대등하게 대결을 펼쳤다"라며 "여기에 음반과 동영상, 생방송 투표에서 격차를 벌리며 대세 걸그룹의 힘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에이핑크는 미니 5집을 타이틀곡 'LUV'로 성숙한 변신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다. 일본에서는 정식 데뷔한 싱글 앨범이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3위까지 올랐고,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인 Five Music 주간 차트에선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주가를 높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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