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셀미셀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언제나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도시가 있기 마련이다. 프랑스 파리는 그중 가장 대표적인 유럽의 도시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이 들어는 보았으나 아직 가보지 못한 사람이 더 많다. 신혼여행으로 파리는 가장 로맨틱한 장소가 아닐 수 없다.
허니문리조트에서는 파리만 4박6일 동안 자유롭게 여행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특히 오는 12월15일부터 내년 3월14일까지 여행객에 한해 149만 원의 특가로 판매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상품가에는 1급 호텔에서의 4박 및 조식과 루브르 박물관+파리 시내 투어, 세느강 유람선 티켓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가이드가 미리 나와 있으며 미팅 후 전용차량을 통해 호텔로 이동하므로 첫날 낯선 여행지에 대한 불안도 떨쳐버릴 수 있다. 호텔 체크인 후 본격적인 파리 자유여행이 시작되는데 첫날인만큼 미래형 신도시 라데팡스나 개선문, 레알 지구 등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으로 워밍업을 하는 것이 좋다.
베르사이유 궁전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중세의 파리 산책 단체 투어는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하므로 일정에 맞추어 참여하면 된다. 입장료와 교통비는 불포함되어 있다.
태양왕 루이 14세가 이룩한 화려함의 절정은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엿볼 수 있으며, 1875년에 세워진 세계 최대 규모의 오페라 가르니에 팡테옹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한 몽셀미셀은 파리 Montparnasse역에서 T.G.V를 이용해 Rennes로 이동 후 버스를 타야 되는데 티켓은 한번에 구입할 수 있다.
프랑스 최대 고성지대 르와르 지역도 T.G.V로 1~2시간 가야 된다. 쉬농성, 왕브와즈성, 위세성 등 흔히 볼 수 없는 고성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다.
La Vallee Village 등 아웃렛까지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파리로 허니문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
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