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중국에선 '황산을 보고 다른 산을 보지 않고, 구채구의 물을 보고나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중국 쓰촨성 북쪽에 자리한 구채구(九寨溝, 주자이거우)는 유난히 아름다운 물빛 탓에 그만큼 중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중국 제일의 관광지로 손꼽힌다.
비취처럼 영롱한 색을 띄는 호수와 폭포를 비롯한 주위를 둘러싼 경치가 수려해 중국에 있는 7개 지역의 세계자연유산 중 가장 먼저 등재된 곳이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구채구는 계절에 따라 빛이 다양하게 변해 취향에 맞게 떠나기에 좋다. 봄에는 들꽃이 만발하고 여름엔 에메랄드빛을 발하는 호수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마저 든다.
가을엔 울긋불긋한 단풍들과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의 구채구는 사방이 하얀 눈으로 덮이고, 호수가 얼어붙어 푸른빛을 내는 얼음으로 마치 겨울왕국에 와있는 듯하다.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보물섬투어에서 구채구의 겨울 왕국을 귀족처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49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이번 여행상품은 구채구 쉐라톤 호텔 4박 숙박과 함께 호텔식 디너, 한식, 무제한 삼겹살, 사천성식 샤브샤브 등의 특식을 제공한다.
더불어 구채구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포토북 제작 쿠폰과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물섬투어 홈페이지(
www.bomul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보물섬투어 중국팀(02-2003-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