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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암 니슨 '테이큰3' "드디어 모든 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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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 죽음에 얽힌 배후 파헤치는 주인공 여정 다뤄…내년 1월 개봉

     

    국내에서 500만 관객을 동원한 리암 니슨 주연의 인기 시리즈물 '테이큰'이 마지막 여정에 돌입한다.

    내년 1월 개봉하는 테이큰3는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복수를 다루고 있다.

    친구처럼 지내는 전 부인 레니의 집을 찾은 브라이언.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살해 당한 아내의 시체였다. 사건을 파악할 새도 없이 경찰이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살인범으로 체포되기 직전 탈출한다.

    쫓아야 할 대상도, 쫓기는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브라이언. 그는 과거까지 파헤치며 자신을 쫓는 수사망에 갇혀 갈수록 궁지에 몰린다.

    이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내를 죽인 배후를 찾아 복수하고 위험에 처한 딸을 지키는 것뿐이다.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강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 온 리암 니슨은 이번 영화에서 적잖은 나이에도 할리우드 액션 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테이큰3에서도 카리스마 넘치고 지적인 전직 특수 요원 브라이언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강도 높은 액션 시퀀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변함없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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