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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타랍, 끝까지 QPR에 도움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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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델 타랍, 끝까지 QPR에 도움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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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인 플레이에 팀 위기 상황서 몸 사려

    ㅇㅇ

     

    “타랍의 겁쟁이 같은 행동에 QPR의 희망도 끝이 났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이 사실상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기 힘들어졌다면서 미드필더 아델 타랍을 공개 비난했다.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각) 지난 주말 안방에서 위건을 상대한 QPR이 승점 3점을 눈 앞에서 날린 프리킥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당시 타랍의 행동에 대해 조롱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QPR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스테판 음비아의 반칙으로 위건에 프리킥 기회를 내줬다. 사실상 이 프리킥을 막을 경우 QPR은 연패 탈출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잔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QPR은 숀 말로니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내주고 허무하게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 결과 리그 19위인 QPR은 사실상 강등이 유력해졌고, 18위 위건은 ‘프리미어리그 잔류왕’이라는 별명처럼 올 시즌에도 잔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어갔다.

    문제는 QPR이 동점골을 내주는 상황에서 소속 선수인 미드필더 아델 타랍의 행동이었다. 당시 동료들과 함께 프리킥을 막기 위한 벽을 세웠던 타랍은 말로니가 공을 차는 순간 등을 돌리고 얼굴을 숙였다. 공은 타랍이 얼굴을 숙인 빈틈을 지나 골대 구석에 꽂히고 말았다.

    ‘데일리 메일’은 당시 타랍의 행동에 대해 “마치 계집애나 겁쟁이와 같은 행동으로 인해 강등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QPR의 희망도 끝이 났다”고 혹평했다.

    이뿐 아니라 동료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공을 향해 뛰어오르는 일반적인 프리킥 상황에 대해 소개하며 베를린 장벽과 만리장성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벽’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여 일반적이지 않았던 타랍의 행동을 비난했다.[BestNocut_R]

    QPR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5골 4도움으로 팀 내 공격포인트을 기록하고 있는 타랍은 시즌 초반부터 동료들과 협조하지 않는 이기적인 경기로 적지않은 비난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랍 수준의 공격력을 갖춘 선수가 QPR에 부족한 탓에 꾸준하게 중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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