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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일우, FA시장 나왔다…“현소속사와 아름다운 결별”

[단독]정일우, FA시장 나왔다…“현소속사와 아름다운 결별”

  • 2013-04-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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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발전을 위해 아름답게 헤어졌다.”

청춘스타 정일우가 FA시장에 나왔다.

정일우는 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1년 여 만에 결별했다. 지난 2010년, N.O.A(현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정일우는 지난 2012년, N.O.A출신 김장균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한 바 있다.

정일우가 1년 여 만에 매니지먼트 숲의 품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것은 현 소속사와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라며 “정일우 씨가 좋은 배우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정일우는 ‘돌아온 일지매’, ‘아가씨를 부탁해’, ‘49일’, ‘해를 품은 달’, ‘꽃미남 라면가게’ 등의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20대 남자배우 기근 속 주연배우로 우뚝 성장했다. 특히 최근 중화권에서 정일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예계에서도 정일우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BestNocut_R]

한 연예관계자는 “정일우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게다가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많은 기획사들이 정일우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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