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90년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 0
  • 0
  • 폰트사이즈

방송

    90년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 2013-03-05 17:33
    • 0
    • 폰트사이즈

    [제작발표회현장]tvN 드라마 ‘나인’, 타임슬립과 90년대 두 마리 토끼 내세워

    xx

     

    지난해 흥행코드였던 타임슬립과 90년대 이야기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됐다.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 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은 남자 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작가 반열에 오른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 등을 연출한 김병수PD와 손잡는다. 두사람은 지난해 지현우와 유인나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송재정 작가는 “타임슬립 드라마를 기획하면서 ‘인현왕후의 남자’보다 ‘나인’을 먼저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나인’이 지난해 화제 속에 방영됐던 타임슬립 드라마의 아류가 아니라는 것.

    송작가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하는 소설들이 많다. 특히 현대에서 근과거로 가는 작품은 좋은 작품이 상당하다”라며 “과연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인현왕후의 남자’를 먼저 내놓게 됐고 이후 확신을 가지고 ‘나인’을 쓰게 됐다”라고 제작과정을 설명했다.

    제작진의 장고 끝에 탄생한 ‘나인’은 ‘인현왕후의 남자’보다 한층 촘촘한 전개를 보인다.시한부 선고를 받은 기자 출신 앵커 박선우(이진욱 분)는 네팔에서 형 정우(전노민 분)의 시신을 발견한다. 이후 시간여행이 가능한 향의 존재를 알게 되자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9번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기본 시놉시스에 송재정 작가가 살을 붙인 디테일이 상당히 방대하다는 후문이다. 극중 주인공 선우를 기자 출신 앵커로 설정한 것은 생방송을 앞두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주인공의 모습에 긴장감을 느끼게 하기 위한 제작진의 한 수라고. 정우 역의 전노민은 “처음 대본을 받은 뒤 무척 어려웠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타임슬립 드라마가 한세기를 넘나들지만 ‘나인’의 시간여행은 90년대를 겨냥한다. 이는 7~80년대를 겪지 못한 젊은 시청층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연출자 김병수PD와 송재정 작가 모두 92학번인 점에서 착안하기도 했다. [BestNocut_R]

    제목인 ‘나인’은 미완성을 의미한다. 송작가는 “9는 10처럼 딱 떨어지는 숫자가 아니다. 드라마는 완성형을 추구하지만 그 완성형이 어디 있는지는 드라마를 보게 되면 알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Podcast 다운로드]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