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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입대 유승호, CF 모두 거절… “조용히 입대하겠다”

    • 2013-01-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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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한 빠른 시일 군입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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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준 아역 출신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촬영 뒤 들어온 CF를 모두 거절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승호 측 관계자는 18일 “드라마를 마친 뒤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입대하기 위해 국방부에 요청한 상태다. 입대도 조용히 할 예정이며 '보고싶다' 촬영 후 들어온 CF는 모두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군입대 전 다수 CF를 촬영하는 여타 배우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양새다. 지난 2011년 드라마 ‘시크릿가든’ 종영 뒤 바로 해병대로 입대한 배우 현빈의 경우 군입대 전 의류, 화장품, 주류 등 다양한 분야의 CF 계약을 체결해 복무 기간 내내 광고가 온에어 됐다. 지금은 제대한 배우 강동원은 커피 광고 속에서, 김남길은 맥주, 신용카드 광고 속에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대 전 CF촬영은 군복무로 인한 팬들과 소통단절을 최소화하며 배우의 인지도를 유지시킬수 있어 대다수 연예기획사들은 배우가 군입대를 앞둘 경우 가능한 많은 CF를 촬영하려고 한다.

    유승호 측 관계자는 “군복무를 하는데 CF를 통해 TV에 얼굴을 내비치는 건 정당하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광고주들에게는 죄송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입대도 가능한 조용히 할 계획이다. 부모님께는 집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입소할 때는 매니저만 동행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 역시 대다수 연예인들이 군입대 시 팬들과 언론에 마지막 인사를 했던 것과는 또다른 행보다.

    이 관계자는 “남들도 다하는 군입대를 요란스럽게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승호의 군입대 장면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 마음도 이해하지만 함께 입대하는 다른 장병들의 마음도 헤아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통상 드라마를 마친 뒤 많은 배우들이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지만 유승호는 그 흔한 인터뷰도 한 번 한 적 없다. 이 관계자는 “연기자는 좋은 연기로 팬들 앞에 나서야 한다. 아직은 승호가 연기력이 정점을 찍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언론에 섣불리 나설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유승호와 유승호의 부모님 역시 회사의 매니지먼트 철학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지난 17일 종영한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광기어린 사이코패스 강형준 역을 통해 껑충 뛰어오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연기를 위해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던 유승호는 또래 연기자들이 최대한 군입대를 미루는 것과 달리 ‘보고싶다’ 종영 뒤 바로 군에 입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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