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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다. 착한 동화와는 다른 매력의 3D 액션 블록버스터 '헨젤과 그레텔:마녀 사냥꾼'(수입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2월 14일 국내 개봉된다.
헨젤과 그레텔:마녀 사냥꾼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마녀를 불구덩이에 넣어 처단해버렸던 어린 남매의 15년 후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제레미 레너와 젬마 아터튼이 마녀를 사냥하러 다니는 남매 헨젤과 그레텔로 분해 잔혹하면서도 강렬한 3D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남매의 화끈하고 섹시한 블러디 3D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궁과 권총을 들고 정면을 겨냥하고 있는 남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 '착한 동화는 잊어라!'라는 카피는 원작 동화와 전혀 다른 새로운 장르 영화의 탄생을, '당한 만큼 돌려준다!'는 카피는 어린 시절 마녀에게 붙잡혔던 남매가 15년의 세월이 흘러 마녀에게 선사하는 통쾌한 복수를 각각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