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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시크릿, 3명 타박상·징거 갈비뼈 실금

    • 2012-1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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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

     

    시크릿이 빙판길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현재까지는 큰 부상이 없는 상황이다.

    11일 오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크릿은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이날 새벽 2시경,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에 성산대교 남단의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일어난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다행히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는 경미한 타박상으로 진단받아 퇴원을 했다. 운전을 했던 매니저 역시 경추와 요추에 타박상을 입었다.

    징거는 갈비뼈에 실금이 가고 폐에 멍이 발견돼 현재 입원 조치됐다. 현재 그녀는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전효성은 처음 보도된 것처럼 골절이 아니고 징거 역시 심각한 수준의 골절은 아니다.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향후 스케줄은 멤버들의 건강 회복 정도에 따라 조율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은 최근 신곡 ‘토크 댓’(TALK THAT)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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