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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바일 게임업체가 논란이 됐던 아이유-은혁 사진을 패러디한 일러스트를 광고에 사용해 비난을 받고 있다.
14일 한 모바일 게임업체는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화면에 아이유-은혁 사진을 패러디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사용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러스트는 아이유-은혁 유출 사진과 유사한 각도는 물론 여성이 입고 있는 옷, 상의를 탈의 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 등을 표현했다. 특히 여성의 뺨에 있는 점까지 섬세 하게 표현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더욱이 이 게임은 성인용 맞고 게임으로 상대에게 승리할때 마다 상대방 캐릭터의 옷을 벗길 수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해당 게임업체는 한 매체를 통해 "일러스트 속에 등장한 인물은 게임 케릭터 이며 해당 사진을 패러디 했던 것"이라며 "14일 배포 했지만 부정적인 의견들이 있어 곧바로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일러스트는 SNS등을 통해 인터넷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져 나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BestNocut_R]
한편 일러스트를 본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심하다 정말 너무한다", "한사람의 고통을 돈벌이로 이용하고 싶나?" 라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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