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ㅇ
배우 송중기가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아쉬움을 전했다.
송중기는 15일 “오늘 오전 9시 30분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며 “끝났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배우 분들과 헤어진다는게 정말 아쉽다”며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수목극 시청률 1위의 영광을 안겨준 시청자들에게도 “강마루를 사랑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BestNocut_R]
한편 송중기는 ‘착한남자’를 통해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를 오가며 여심을 자극하는가 하면,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차세대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오는 12월 싸이더스HQ와 계약이 만료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FA 최대어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