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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 “아들이 예고편만 보고 빠져들어”

‘전우치’ 차태현 “아들이 예고편만 보고 빠져들어”

  • 2012-11-14 15:42
ㅇㅇㅇㅇ

 

KBS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의 주연배우 차태현이 자신의 아들도 드라마의 팬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차태현은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진행된 KBS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박대영, 연출 강일수 박진석) 제작발표회에서 “아들이 ‘전우치’ 예고편만 보고도 빠져들었다”라며 “아들이 저만 보면 주문을 외우고, 장풍을 쏘아댄다. 벌써부터 살짝 불안감이 엄숙해 오는 것이, 앞으로 아이들이 저만 보면 장풍을 쏴 달라고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들이 6살인데 6살부터 초등학생까지는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며 “나중에 ‘전우치’ 딱지나 카드가 나와서 저의 능력치를 시험해보고 싶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드라마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토대로 한 퓨전 판타지 무협 사극이다. [BestNocut_R]

차태현은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스승과 사랑하는 여인을 잃게 된 후 복수를 꿈꾸는 율도국 도사 전우치 역을 맡아 영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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