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자료사진/노컷뉴스)
운행중이던 스키장 리프트가 갑자기 정지해 탑승객들이 1시간여 동안 추위에 떠는 소동이 빚어졌다.
3일 오전 9시 45분쯤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내에서 승객 50명을 태우고 운행중이던 리프트 1개면이 1시간여 동안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스키장 직원들이 긴급출동해 한시간여만에 탑승객 50여명을 모두 구조했다.
경찰은 리프트 구동축의 부품이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전국부 이동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