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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딕펑스 독주와 홍대광 아쉬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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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4’, 딕펑스 독주와 홍대광 아쉬운 탈락

    • 2012-11-10 11:27
    DD

     

    ‘슈퍼스타K4’ 홍대광이 시청자 투표에서 쓴맛을 보며 탈락했다.

    홍대광은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TOP4 경연에서 온라인 사전투표 2위, 심사위원 평가 2위와의 1점 차이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톱3 진출자는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으로 결정됐다.

    이날 경연은 참가자들이 시청자가 직접 골라준 곡을 부르는 ‘대국민 선정곡’ 미션으로 진행됐다. 홍대광은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부르게 됐다. 그는 안정적으로 무대를 마쳤지만 관객들을 사로잡을 특별함은 보여주지 못했다.

    홍대광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곡을 소화했지만 자신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주진 못했다는 평이었다.

    심사위원 윤미래는 “무대의 임팩트가 너무 없다”고, 윤건은 “미지근했다. 악보대로 한 게 아쉬웠다. 앞으로 홍대광표 음악이 나왔으면 좋겠고, 진화된 음악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평했다. 점수는 이승철 93, 윤미래 92점, 윤건은 88점으로 총 273점.[BestNocut_R]

    반면 딕펑스는 고른 호평을 받으며 총점 288점, 정준영은 274점을 받았다. 로이킴은 271점을 받았지만 시청자투표에서 홍대광을 앞섰다.

    탈락이 확정된 홍대광은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여기까지 이렇게 올라 올 줄은 몰랐는데 이 자리에 서니 많은 걸 느끼게 됐다. 참 먼 길이었고 힘든 길이었다. 앞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하도록, 성장하도록, 응원을 많이 해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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