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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갤노트2, 3개월내 10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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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출시… 신종균 사장 "갤럭시 명성 이어갈 것"

     

    "갤럭시 노트2는 전작 갤럭시 노트의 첫 3개월 판매량 대비 3배 이상 판매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사장)은 26일 갤럭시 노트2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갤럭시 노트가 9개월 만에 1000만대를 판매한 것을 비춰봤을 때 3개월 만에 1000만대 돌파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노트2 월드투어 2012, 서울' 행사를 개최하고 제품을 공개했다.

    갤럭시노트2의 출고가는 32GB(기가바이트) 모델은 109만 원, 64GB모델은 115만 원으로 국내 출시 휴대폰 중 최고가다.

    16GB모델은 출시되지 않는다.

    프리미엄 제품의 이미지를 이어가겠다는 삼성의 전략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8월 독일 가전박람회(IFA)에서 갤럭시 노트2를 공개된 이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전 세계 128개국, 260개 거래선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신종균 사장은 "삼성만의 고유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 카테고리로 자리매김 한 갤럭시노트의 명성을 '갤럭시 노트2'가 이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2'는 전작 보다 더욱 강력해진 S펜 신규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에어뷰(Air View)' 기능은 S펜으로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가까이 대기만 해도 이메일, S플래너, 사진,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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