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김효진이 약 3년 만에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하차했다.
김효진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에서 "출산 예정일이 다 돼서 아쉽지만, 오늘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강심장' 녹화 도중에 출산이라도 할 정도로 끝까지 하고 싶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아이는 '강심장'으로 태교가 됐기 때문에 심장 하나는 튼튼한 아이로 태어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BestNocut_R]
김효진은 지난 2009년 '강심장'에 고정 패널로 합류 일명 '강심장'의 '빛과 소금'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MC들의 진행을 도왔다.
한편 김효진은 내달 8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