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할리우드 인기 공포 시리즈로 자리잡은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4편이 전편보다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로 10월 25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캠코더를 통해 일상의 공포를 전한 파라노말 액티비티 1편에 이어 2편 CCTV, 3편 VHS카메라 그리고 4편에서는 현 트렌드에 맞게 웹캠과 영상통화라는 새로운 형식을 차용했다.
특히 '리얼타임 공포'라는 개념을 도입해 전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차원이 다른 공포와 상상 이상의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얼타임 공포란 일상 속에서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공포를 뜻한다. 실제 공포를 체험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만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4편은 인기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작가 잭 이스트린과 파라노말 액티비티 1편의 감독 오렌 펠리가 시나리오를 공동으로 집필해 관심을 끈다. 또 파라노말 액티비티 3편을 연출했던 아리엘 슐만과 헨리 유스트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