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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 호란, 함은정이 tvN ‘SNL코리아’ 7회 호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tvN 측은 “7일 생방송되는 ‘SNL코리아’ 7회 호스트로 바다, 호란, 티아라 은정 등 3명의 여성들이 함께 나서 ‘싱글 레이디 스페셜’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어 “남다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수이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인정을 받고 있는 세 사람이 자신들이 가진 팔색조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강력한 라이브 TV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가수 출신 연기자로 연기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와 다양한 퍼포먼스들로 화려한 볼거리까지 더할 계획.
아이돌 걸그룹 출신으로 확고하게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은 바다와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이자 배우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 함은정이 함께 펼쳐낼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더욱이 독특한 색깔과 개성있는 음악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가수 호란 역시 남다른 퍼포먼스로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각오다.[BestNocut_R]
‘SNL코리아’ 제작진은 “바다, 호란, 함은정 세 사람 모두 ‘안하면 모를까 할거면 제대로 망가지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 그녀들이 펼쳐낼 강도 높은 수위의 유머와 풍자를 기대해도 좋다”고 예고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그동안 양동근, 신동엽, 박진영 등이 출연해 19금 유머로 인기를 모았으며, 7회 바다, 호란, 은정에 이어 마지막 회인 8회 호스트로는 슈퍼주니어 전원이 출연할 예정이다.